세븐틴 호시, 김치 애호가에서 종가 홍보대사로... 한류의 힘으로 김치 문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메인 댄서로 알려진 호시가 이번에 김치 브랜드 종가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많은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줬다.

 

그런데 이는 그저 아이돌의 인기만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다. 호시 자신이 김치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김치러버', '김치 앰버서더', '김치 소믈리에'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김치를 사랑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대상에서는 이러한 호시의 김치 애정을 바탕으로 김치 브랜드 종가와 그의 활동을 통해 김치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26일부터는 호시가 직접 종가 김치의 가치를 전달하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라는 국내 최초 김치 팝업스토어에서 호시의 화보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된다.

 

이렇게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세븐틴 호시를 통해 김치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려는 대상의 노력은 한류의 힘을 김치 문화 확산에 활용하는 현명한 전략이다.

 

특히, 김치는 한식 문화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그 가치와 매력을 더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대상 관계자는 "한식 문화의 중심인 김치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세븐틴 호시와 함께 김치의 색다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을 다짐했다.

 

세븐틴 팬이든 아니든, 김치 문화의 확산과 한류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이번 대상과 호시의 협업은 국내외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